잘츠부르크 vs 리버풀 (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

안녕하세요! 포스팅하는 뒹글이 입니다 :)

오늘은 12월 11일 02:55분( 한국 시간 )에 펼쳐졌던

잘츠부르크와 리버풀의 경기를 가져왔습니다.

 

잘츠부르크에는 우리나라의 공격수인 황희찬 선수가

주전으로 경기에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경기는 잘츠부르크의 홈구장인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졌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위치한 경기장으로,

2003년 3월 8일 개장했으며

수용인원은 약 31,000명 정도라고 합니다

출처 : 잘츠부르크 공식 트위터

 

그럼, 양 팀의 선발 라인업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홈 팀 잘츠부르크입니다.

 

잘츠부르크 / 4-1-3-2

스탄코비치

크리스텐센 - 온게네 - 회버 - 울머

유노조비치

소조슬라이 - 미나미노 - 음웨푸

황희찬 - 홀란드

 

이어서 원정 팀 리버풀입니다.

 

리버풀 / 4-3-3

알리송

아놀드 - 로브렌 - 반다이크 - 로버트슨

베이날둠 - 헨더슨 - 케이타

살라 - 피르미누 - 마네

 

부상 / 결장 선수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 후스코어드닷컴

노란 십자가 표시의 선수들은 경기전 상태 파악 후 경기에 나서기도 합니다!!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경기 전

“우리는 뻔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아니다. 아직도 미친듯한 열의가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인생을 위해 달려갈 것”이라고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과연 이변은 일어났을지~!!

곧바로 경기 결과입니다!

[ 경기 결과 ]

잘츠부르크 (H) 0 : 2 리버풀 (A)

 

경기 주요 기록

출처 : 후스코어드닷컴

57분과 58분의 리버풀의 연속 득점이 있었습니다.

후반 57분, 나비 케이타 선수의 선제 득점이었는데요.

마네의 멋진 측면 돌파 이후 크로스를 케이타 선수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하였고,

뒤이어 58분, 살라 선수가 상대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놀라운 속도로 캐치해내면서

각이 거의 없는 각도에서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경기는 이대로 종료되었습니다.

 

출처 : 스카이스포츠

이 경기 이후 리버풀은 조별 1위로 16강 진출을 하였고

뒤이어 나폴리가 조별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잘츠부르크는 아쉽게 3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은 못했지만

조별리그 동안 보여준 모습들로 많은 팬들이 생겼을 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지금 팀의 매력을 잃지 말고 좋은 모습들을 보여줄 거라 믿어봅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클롭 감독은

"잘츠부르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 특히 전반전에 그랬다"라고 말하고 "하지만 우리도 준비가 잘 되어 있었고 전반전에도 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고 잘츠부르크의 경기력에 대해 칭찬을 남겼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이번 조별리그 동안 유일하게 득점하지 못한 경기가 오늘이라고 하니

굉장한 공격력을 보여줘 왔던 것 같습니다.

 

출처 : 스카이스포츠

스카이스포츠에서는 MOM( Man of the match )으로 마네 선수를 뽑았습니다.

리버풀의 에이스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는

마네 선수의 미래도 기대가 큽니다 ^^

 

출처 : 리버풀 공식 트위터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하는 뒹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