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스팅하는 뒹글이 입니다 :)
오늘 가져온 경기는 바로 토트넘과 즈베즈다 경기인데요~
경기는 즈베즈다 홈구장인 스타디온 라이코 미 티치에서 펼쳐졌습니다!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
1963년 개장 / 수용인원 : 55,500 명
즈베즈다는 현재 홈 14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니
토트넘도 마냥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경기가 될 거 같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한국인 유럽 최다골 기록도 노리고 있는데 과연
그 기록을 성공시켰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우선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토트넘 / [ 3 - 5 - 2 ]
가자니가
포이트 - 산체스 - 로즈
알리 - 은돔벨레 - 다이어 - 로 셀소 - 시소코
손흥민 - 케인
이어서 즈베즈다의 라인업입니다.
즈베즈다 / [ 4 - 2 - 3 - 1 ]
보르야
고벨리치 - 밀루노비치 - 데게니크 - 로디치
요비치치 - 페트로비치
마테오 - 마린 - 판 라마라
파브코브
부상자 명단입니다
노란색 십자가 표시는 경미한 부상으로
감독이 선수의 상태를 확인하고 출전시킬지 말지 결정하는 거 같습니다.
요리스는 지난 부상 이후 아직 회복 중입니다.
곧바로 경기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 결과 ]
즈베즈다 0 : 4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2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경기 주요 기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반 34분, 로 셀소 선수가 골대 맞고 튀어나온 공을 침착하게 오른쪽 골대로 집어넣습니다.
그전에 케인과 손흥민 선수가 각각 한 번씩 골대를 맞추며 아쉬운 상황이 나오는 듯했으나
로 셀소 선수의 침착한 마무리로 성공시킵니다.
전반전은 이대로 종료되고
후반전 57분 델레 알리에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그대로 왼쪽 구석에 슛을 성공시키며
2 : 0 리드하는 상황을 이어갔고
이후 61분 케인이 침투하는 로즈에게 스루패스를 넣어주고 로즈가 곧바로 낮은 크로스를
손흥민에게 연결 이후, 손흥민 선수가 가볍게 차 넣으며 성공시켰습니다.
마지막 골은 후반 85분경 세세뇽 선수의 낮은 크로스를
에릭센 선수가 받아 슈팅을 시도하여 상대 수비수에 맞고 공이 굴절되어 성공시킵니다.
최근 분위기가 안 좋았던 토트넘이 이 승리로 인해
다시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경기로 인해 현재 토트넘이 B조 승점 7 점으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까 처음 말씀드린 거처럼
손흥민 선수는 현재 한국인 유럽 통산 최다골 기록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 전까지 차범근 전 축구선수와 동일한 121 골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이번 경기 멀티골로 인해 통산 123골을 기록하게 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 손흥민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기록들을 많이 보유하길 바랍니다.
또한 지난 에버튼과 토트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태클로
고메스 선수가 중심을 잃어 오리에 선수와 충돌하며
큰 부상이 이어졌는데요.
이 날, 손흥민 선수는 두 번째 득점 이후 카메라를 향해 미안한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었는데요.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던 고메스 선수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오늘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SNS 영상을 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메스 선수는 바르셀로나에 뛰던 시절 알게 되었는데요.
꼭 무사히 회복해서 다시 멋진 모습으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안드레 고메스 파이팅!! )
이상으로 토트넘과 즈베즈다 경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하는 뒹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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